[우리가 AI 혁신 이끈다]애니파이브, AI 기술로 R&D·IP 솔루션 시장 '리딩'

애니파이브 전경
애니파이브 전경

애니파이브(대표 김기종)는 연구개발(R&D) 및 지식재산권(IP) 솔루션 분야 국내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기업이다. 인공지능(AI) 기반의 IP 관리 솔루션인 '아이피 브레인(IP-BRAIN)'과 기술 사업화 플랫폼을 통해 기술 발굴부터 사업화까지 모든 단계를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전개한다.

애니파이브는 기술목적에 부합되는 수요자 중심 다양한 AI서비스 기술로 좋은 평가를 받아 '대한민국 AI 혁신대상'에서 수상했다. 5개 주요 AI기술을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결합한 덕택이다.

그 중심에는 IP 서비스의 인공지능 전환(AX)과 제조업의 기술 융합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는 'ANYFIVE AI LAB'(애니파이브 AI 랩)이 있다. 이를 기반으로 IP 발굴, 관리, 사업화 등 전 주기를 지원하는 IP 통합관리 솔루션 'IP-Brain'과 AI 서비스를 결합한 제품 출시는 물론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했다.

먼저 글로벌 기술사업화 플랫폼 '씽캣글로벌'은 AI 기반으로 기술 중개는 물론 비즈니스를 매칭한다. 특허, 상표, 기술 등 IP를 간편하게 등록하고, 국내외 수요자와 연결해 사업화를 지원한다.

AI 수요 기업 매칭 솔루션 '티브레인'은 시맨틱 기반 AI 매칭 서비스다. 방대한 특허, 논문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한다.

AI 특허 분석 솔루션 '아이피 포스(IP-Force)'는 R&D 및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돕는다. 국내외 특허·기업 정보와 AI 모델을 활용해 R&D 과제를 발굴하고 GPT 기반으로 해외 명세서를 번역한다.

AI 기반 기업 평가 서비스 '다빈치'는 재무, IP, 소셜 데이터를 결합한 AI 딥러닝 기술로 기업 가치를 평가한다. 또 IP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케이 브레인(K-Brain)'은 IP발굴 부터 등록·사업화까지 전단계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관리한다.

[우리가 AI 혁신 이끈다]애니파이브, AI 기술로 R&D·IP 솔루션 시장 '리딩'

애니파이브는 지난해 글로벌 기술센터를 설립 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 현지사무소를 구축해 해외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술보증기금(KIBO)과 함께 한국-아세안 지역으로 글로벌 기술이전 및 기술보호 서비스를 추진중이다. 특히 기술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매칭 서비스도 플랫폼에 접목해 CES 2026에 출품을 준비중이다.

김기종 애니파이브 대표
김기종 애니파이브 대표

김기종 대표는 “내년부터는 기존 솔루션에 새로운 융합서비스와 함께,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 결합을 통해 본격적인 성장국면으로 전환하겠다”면서 “특히 기존 특허중심의 IP사업은 거래 및 자산시장으로 확대하고, 플랫폼 기반에서 콘텐츠 등 B2C 분야 서비스사업으로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