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부원장(사진좌측)과 현창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미래신산업부문 상임이사가 12일 NIA 서울사무소에서 AI윤리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따. [사진=NIA]](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12/12/news-p.v1.20251212.0b800dac3533474e91a96e53eaa6a3ad_P1.jpg)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판교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윤리 문화 조성에 나선다.
양 기관은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 판교테크노밸리 내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한 AI윤리 교육 추진, 맞춤형 교육콘텐츠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개발자·기업의 안전한 AI 활용 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또 기업 참여 촉진을 위한 공동 홍보, 현장형 교육 운영체계 구축, 기업 네트워크 연계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윤리적 AI 생태계를 조성한다.
장경미 NIA 부원장은 “AI 시대에는 기술 발전뿐 아니라 책임성과 신뢰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됐다”며 “스타트업이 밀집해 있는 국내 최대 창업클러스터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기업과 개발자가 체감할 수 있는 AI 윤리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산업클러스터와 전문 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신뢰 기반의 AI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