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텍, 인텔 코어 울트라 기반 워크스테이션 서버 보드 2종 출시

어드밴텍의 인텔 'Core Ultra 프로세서(시리즈2)' 기반 워크스테이션 서버 보드.
어드밴텍의 인텔 'Core Ultra 프로세서(시리즈2)' 기반 워크스테이션 서버 보드.

산업용 AI 및 엣지 컴퓨팅 솔루션 전문기업 어드밴텍(대표 정준교)은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시리즈2)를 탑재한 신규 워크스테이션 서버 보드 'ASMB-589'와 'ASMB-789'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인텔 W880 칩셋과 LGA 1851 소켓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고성능 컴퓨팅이 요구되는 산업 현장에서 AI 및 엣지 애플리케이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라인업이다. 두 모델 모두 최대 192GB의 DDR5 ECC/Non-ECC 메모리를 지원해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산업용 환경에 맞춰 내구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역방향 기류(Reverse Airflow)' 설계를 적용해 열 관리를 단순화했으며, 랙마운트 구성 시 냉각 모듈을 공유할 수 있어 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ASMB-589'는 마이크로ATX(MicroATX) 폼팩터를 채택해 공간 제약이 있는 환경에 적합하다. 콤팩트한 크기임에도 PCIe 5.0 x16 슬롯 1개를 포함해 총 4개의 PCIe 슬롯과 5개의 SATA 3 포트, 8개의 USB 3.2 포트를 갖춰 성능 저하 없는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풀사이즈 ATX 규격인 'ASMB-789'는 확장성에 초점을 맞췄다. PCIe 5.0 x16 슬롯 등 총 7개의 PCIe 슬롯을 제공해 다수의 확장 카드 장착이 가능하다. 4개의 SATA 3 포트와 풍부한 I/O 옵션을 지원해 하이엔드 워크스테이션 및 서버 애플리케이션 구축에 최적화됐다.

어드밴텍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차세대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엣지단에서 AI, 비전 등 복잡한 작업을 가속화할 수 있는 유연하고 견고한 플랫폼”이라며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드밴텍은 최근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산업 현장에 특화된 AI 생태계 구현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