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미샤, 美 블랙프라이데이·사이버먼데이 역대 최대 매출

에이블씨엔씨 미샤, 美 블랙프라이데이·사이버먼데이 역대 최대 매출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는 미샤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사이버먼데이 기간 아마존과 틱톡샵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미샤는 BFCM 기간 미국 아마존에서 전년 대비 127%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며, 핵심 제품인 BB크림 매출은 286% 증가했다. 대표 제품인 빨간비비와 보라비비 판매는 각각 269%, 329% 늘었고, 빨간비비는 아마존 비비크림 카테고리 1위를 유지했다.

틱톡샵에서는 매출이 전년 대비 9528% 급증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BB크림 카테고리 판매는 8568% 증가했고, 빨간비비와 보라비비 매출은 각각 2만1687%, 5648% 확대됐다.

이번 성과는 스키니멀리즘 트렌드에 부합한 BB크림 중심 전략과 메가 크리에이터 아이쇼스피드와의 틱톡 라이브 협업 효과로 풀이된다. 아이쇼스피드와 이타티 로페즈가 참여한 라이브 콘텐츠는 누적 시청 164만 회를 기록하며 Z세대 소비자 공략에 성공했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아마존과 틱톡톡샵 양대 플랫폼에서의 고성장은 북미 시장에서 미샤의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라며 “현지 트렌드에 맞춘 제품과 콘텐츠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