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WMIT)은 16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 합리화 대상' 수여식에서 한기성 기획1팀장이 중소기업 활력제고와 규제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겪는 고질적 규제 애로를 발굴·개선하고 기업 현장 애로 해소와 친기업 환경 조성, 기업 활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수여된다.
시상식은 중소기업 옴부즈만 주최 행사로 기업 현장의 규제 애로를 적극 발굴·개선하고 기업 활력 제고에 노력한 공직자와 기업인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한기성 팀장은 의료기기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규제 애로를 발굴하고 관계 부처 및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개선을 이끌어내는 등 기업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고 친기업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원주=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