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상명대 정시 1050명 선발…2026학년도 '휴먼AI공학' 신설·전형 변화

상명대 서울캠퍼스 전경. (사진=상명대)
상명대 서울캠퍼스 전경. (사진=상명대)

상명대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정원 내외를 포함해 서울캠퍼스 560명, 천안캠퍼스 490명 등 총 1050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9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3일간 진행된다.

2026학년도에는 일부 학과 명칭과 학사구조 개편이 이뤄졌다. 서울캠퍼스 지능·데이터융합학부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은 휴먼AI공학전공으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SW융합학부 컴퓨터과학전공의 입학정원은 80명에서 75명으로 조정됐다. 외식의류학부 식품영양학전공은 생명화학공학부로 소속이 변경됐고, 의류학전공은 의류학과로 개편됐다. 자유전공은 인문사회·경영경제계열이 인문계열로, IT·이공계열은 이공계열로 통합돼 계열 간 선택 구조가 보다 명확해졌다.

천안캠퍼스는 자유전공(아트&컬쳐)이 인문사회계열과 디자인·예술계열로 분리돼 각각 29명, 36명을 모집하며, 자유전공(공학계열)은 128명으로 확대됐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조기취업형계약학과전형은 정원외 전형으로,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이 발생할 경우 정시에서도 선발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서울캠퍼스는 나군 수능전형으로 488명을 선발하며, 정원외 전형으로 농어촌학생전형 52명,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20명을 모집한다. 국가안보학과와 일부 실기·실적전형은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 발생 시 정시에서 선발한다. 수능전형과 농어촌·특성화고교 전형은 수능 100% 반영이 원칙이며, 국가안보학과는 수능 80%와 체력검정 20%, 신체검사(합/불합 판정)으로 반영된다.

[에듀플러스]상명대 정시 1050명 선발…2026학년도 '휴먼AI공학' 신설·전형 변화
상명대 천안캠퍼스 전경. (사진=상명대)
상명대 천안캠퍼스 전경. (사진=상명대)

천안캠퍼스는 가군 수능전형 6명, 나군 수능전형 354명을 선발하고, 나군 실기전형으로 130명을 모집한다. 가군 수능전형은 사진영상미디어전공에 한해 선발하며, 그 외 모집단위는 모두 나군에서 선발한다. 실기전형은 수능 40%, 실기고사 60%를 반영한다. 조기취업형계약학과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 100%로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서류 10%와 면접 90%를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수능 성적은 국어·수학·탐구 영역은 백분위 점수를, 영어 영역은 등급별 점수를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백분위 또는 환산점수가 높은 상위 1개 과목만 반영하며, 한국사 영역은 필수 응시 과목으로 등급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한다. 서울캠퍼스 자연계열 지원자 가운데 수학 미적분 또는 기하 응시자는 수학 점수의 10%, 과학탐구 응시자는 탐구 점수의 5%를 각각 가산받을 수 있다.

천안캠퍼스의 경우 인문·예체능계열은 국어·수학·영어 중 상위 2개 영역을 각 40%, 탐구 20%로 반영하고, 자연계열은 국어 또는 영어 상위 1개 영역 40%, 수학 40%, 탐구 20%를 반영한다.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은 직업탐구 과목을 탐구영역으로 반영할 수 있다.

정시모집 이후 국가안보학과 체력검정과 실기고사는 2026년 1월 중 실시되며, 최초 합격자는 2월 2일 발표된다. 이후 추가 합격자 발표와 등록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