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주의 특별 연말 감성…'내일이면'으로 겨울 리스너 공략

사진=아트매틱컴퍼니
사진=아트매틱컴퍼니

아티스트 차우주의 특별한 연말 선물이 도착한다.

차우주는 18일 정오, 새 싱글 '내일이면'을 발매하며 연말 음악 시장에 따뜻한 감성을 더한다.



차우주는 꾸준한 음원 발표와 음악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색을 구축하며, 리스너와 팬덤을 점진적으로 확장해온 아티스트다. 이번 신곡 '내일이면' 역시 차우주 특유의 담백한 감성과 진솔한 메시지를 담아냈다.

'내일이면'은 포근한 브라스 사운드와 그루브한 드럼이 조화를 이루는 R&B 곡으로, 차가운 겨울 공기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따뜻한 온기를 전한다. 절제된 편곡 위에 더해진 차우주의 부드럽고 담담한 보컬은 곡의 몰입도를 높이며, 듣는 이로 하여금 감정에 조용히 머물게 한다.

'내일이면'은 화려한 표현보다는 진심으로 사랑을 말하는 차우주만의 사랑법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으로, 올겨울 리스너들의 마음을 조용히 데워줄 예정이다.

차우주는 이번 신곡 발매 활동을 시작, 특유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음악적 서사를 이어가는 2026년 1월 23일 단독 공연 및 꾸준한 앨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