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이엠에스 솔루션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6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에 대응해 생산계획·시뮬레이션 중심의 스마트공장 고도화 수요 확대에 따라 관련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년 지원사업은 △정부일반형 △제조AI특화형 △대중소 상생형 등으로 세분화돼 운영되며, 제조AI특화형은 제조 공정 최적화, AI 에이전트 생산계획 자동화, 설비 예지보전 등 AI 기술 적용을 검토하는 기업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AI 기반 생산계획, 공정 최적화, 시뮬레이션 기술의 활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브이엠에스 솔루션스는 2025년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자동차 휠 부품 제조기업 DH오토리드가 클라우드 기반 'MOZART'를 활용해 생산계획 체계를 구축하고, 생산·조달 프로세스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DH오토리드는 완성차 제조사의 생산계획 변동에 대응해 최소 재고를 유지할 수 있는 계획 체계가 필요했으며, 해외 외주사에서 사급 방식으로 반제품을 생산하는 구조상 선적 일정, 컨테이너 적재 제약·운송 리드타임 등을 고려한 조달 계획 수립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클라우드 기반 MOZART를 적용해 △2개월 단위 일별 생산·조달 계획 △2주 단기 조립 계획 △사내·외 안전재고 정책 △발주·공급 운송 처리용량(Capacity) 및 일정 제약 △가공 공정의 셋업 및 2차 자원 제약 등을 반영한 운영 체계를 구축했으며, MES 연동을 통해 계획과 실행 간 정합성을 강화하고 있다.
DH오토리드는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설비 가동율 향상 △셋업 횟수 감소 △계획 수립 소요시간 단축 △해외 반제품 재고 부담 완화 등 생산성, 운영효율, 재고관리 측면에서의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브이엠에스 솔루션스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활용해 생산계획 체계 고도화를 검토하는 제조기업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생산계획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공정·설비 제약 분석, AI 적용 가능 영역 검토, 사업계획서 구성 등 초기 기획 단계부터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