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 및 허니문 전문 여행사 투어민(대표 민경세)은 오는 2026년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투숙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발리 누사두아 지역의 럭셔리 풀빌라 로얄 산트리안 리조트(The Royal Santrian Resort) 4인 가족 여행 2박 특가 상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성인 2인과 12세 미만 아동 2인 기준으로 구성됐으며, 공항 픽업·샌딩 차량 및 전용 기사 서비스가 포함된다. 리조트 내에서만 머물러도 충분히 일정이 채워질 만큼, 프라이빗하고 여유로운 휴양형 가족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로얄 산트리안 리조트는 발리 현지 왕가 가문이 운영하는 ‘산트리안 그룹(Santrian Group)’의 최상급 럭셔리 풀빌라 브랜드로, 발리 전통의 환대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룬 시설로 평가받는다. 모든 객실은 넓은 전용 수영장과 정원을 갖춘 독채 풀빌라 형태로, 가족 단위 투숙객에게 최적화된 공간 구성을 자랑한다.
리조트는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누사두아 중심지와도 가까워 휴양형 일정에 적합한 위치로 평가된다. 특히 리조트 앞에는 투숙객 전용 해변이 마련되어 있어, 인파에 방해받지 않고 한적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점이 가족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투어민 이슬기 이사는 “로얄 산트리안은 신혼여행지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넓은 객실 구조와 해변 접근성 덕분에 아이 동반 가족 여행객들에게 더 인기가 높다”며 “12세 미만 자녀 2명까지 투숙이 가능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라면 이번 특가 기회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고 전했다.
투어민의 이번 ‘발리 4인 가족여행 2박 특가’ 상품은 투어민 공식 네이버 카페 ‘민씨아저씨’를 통해 상세 일정 및 예약이 가능하다.
박병창 기자 (park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