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음악기록 서비스 '모멘트' 출시…캠페인 진행

멜론, 음악 기록 서비스 개편 맞이 '음악 기록 시대 시작' 브랜드 캠페인 진행
멜론, 음악 기록 서비스 개편 맞이 '음악 기록 시대 시작' 브랜드 캠페인 진행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뮤직 아카이빙 탭 '음악서랍' 개편 및 신규 음악 기록 서비스 '모멘트' 출시를 기념한 브랜드 캠페인 '멜론, 음악 기록 시대 시작'을 진행하다고 29일 밝혔다.

'멜론, 음악 기록 시대 시작'은 이용자들의 음악 기록 속에는 각자의 취향과 감정, 삶의 순간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점에 주목해, 음악 기록이 곧 개인의 이야기이자 기억의 아카이브가 될 수 있음을 전하는 캠페인이다

이달 초 개편된 멜론 앱의 '음악서랍' 탭은 '플레이리스트', '좋아요', '많이들은' 등 나만의 음악 기록을 편리하게 만날 수 있는 국내의 대표적 콘텐츠 아카이빙 서비스다.

'음악서랍' 탭에 새롭게 론칭한 '모멘트' 서비스는 '추천', '내가 기록한' 두 개의 모먼트 메뉴를 제공한다. 우선, '추천' 메뉴에서는 나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미있는 순간을 발견할 수 있는 서사를 제시한다. 의미있는 순간은 '좋아요한 음악', '특정 계절에 많이 들은 음악', '특정 날짜에 처음 들은 음악', '잊고 지낸 음악' 등 감상기록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됐다. '내가 기록한' 메뉴에서는 이용자가 직접 곡을 선택하고 그 곡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기록으로 남길 수 있다.

2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하는 브랜드 캠페인 '멜론, 음악 기록 시대 시작'은 티징과 본편 4개의 영상을 공개한다.

멜론은 브랜드 캠페인에서 '모멘트' 서비스 체험 이벤트도 1~4주차별로 진행한다. 1주차 '겨울', 2주차 '열정', 3주차 '학창시절', 4주차 '졸업식'과 관련된 나만의 음악과 에피소드를 'Moment'에 기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매주 화요일마다 당첨자 발표를 통해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멜론 관계자는 “22년의 역사를 지닌 멜론의 이용자가 된다는 것은 단순한 스트리밍을 넘어서 나의 음악 기록으로 더 나은 뮤직 라이프를 향유하는 것을 뜻한다”며 “멜론은 음악을 듣는 순간이 기록으로 쌓여, 이용자 각자의 이야기가 풍성하게 담기는 뮤직플랫폼으로 확장해갈 것”이라고 전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