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빌드, AX 기반 디지털 휴먼 플랫폼 'KLEVER ONE' 상용 서비스 개시

LLM·RAG·AI Agent를 3D 디지털휴먼으로 구현한 멀티모달 AX플랫폼
교육·건설·헬스케어 등 실제 적용 사례로 확장성 입증

메타빌드의 AX 기반 디지털 휴먼 플랫폼 'KLEVER ONE'
메타빌드의 AX 기반 디지털 휴먼 플랫폼 'KLEVER ONE'

메타빌드(대표 조풍연)는 AI 중심 디지털 전환(AX)을 지향하는 디지털 휴먼 서비스 플랫폼 'KLEVER ONE(클레버원)'의 상용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KLEVER ONE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발전기금 지원을 받아 개발됐으며, 메타빌드의 LLaMON AX 플랫폼 기반 LLM, RAG, AI Agent 기술을 3D 디지털 휴먼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KLEVER ONE은 단일 얼굴 이미지 입력만으로 실시간 3D 디지털 휴먼을 생성하는 자체 생성형 AI 엔진을 탑재했다. 사용자는 외형, 언어, 음성, 말투, 페르소나를 적용하고, LLM을 설정해 개인 또는 기업 목적에 맞는 디지털 휴먼을 구현할 수 있다. 생성된 디지털 휴먼은 웹·모바일 환경에서 대화형 서비스, 숏폼 콘텐츠 제작, 피트니스·댄스 코칭 등 다양한 기능에 활용 가능하다.

기존 디지털 휴먼이 고비용 제작과 제한적인 동작 표현에 머물렀다면, KLEVER ONE은 자동화된 3D 아바타 생성 기술을 통해 제작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했다. 고정된 스피치 중심 구조를 넘어 다양한 제스처와 모션 연기, 실시간 운동 동작 렌더링, 다중 시점 영상 생성을 지원해 활용 범위를 확장했다. 웹 기반 SDK를 제공해 기업 서비스, 홈페이지, 키오스크 등 다양한 환경에 디지털 휴먼을 손쉽게 연동할 수 있다.

KLEVER ONE은 이미 여러 기관 및 기업 프로젝트를 통해 실증 성과를 확보했다.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와 협력해 임상시험 의료기기 관리 교육용 VR 기반 실감형 콘텐츠를 구축했으며,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 종합운영센터에는 AI 안내 디지털 휴먼 키오스크를 설치해 현장 적용을 완료했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공동으로 다자간 대화형 디지털 휴먼 서비스 프레임워크를 개발해 3D 공간 기반 에이전트 시뮬레이션 기술을 구현했다.

메타빌드 관계자는 “KLEVER ONE을 통해 디지털 휴먼 제작과 운영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B2B와 B2C를 아우르는 범용 디지털 휴먼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향후 산업·공공 분야 중심의 AX 전략과 연계해 디지털 휴먼 기반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러고 말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