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거래일부터 국내 증시가 초강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사상 처음으로 4300선을 넘겨 장을 마감했다.
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5.46포인트(2.27%) 오른 4309.6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4224.53으로 출발해 지난해 11월 4일 기록한 기존 장중 사상 최고치 4226.75를 넘어선 뒤 처음으로 4300선을 넘긴 채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7126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개인은 4818억원, 기관은 272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업종 중에선 삼성전자(7.17%), SK하이닉스(3.99%), SK스퀘어(6.52%), 셀트리온(11.88%) 등의 상승 폭이 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0.10포인트(2.17%) 오른 945.57에 거래를 마감했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