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ES 2026 공식 개막을 앞둔 3일(현지시간) 오후 메인 전시장인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LVCC)는 외부인의 실내 행사장과 주차장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행사 준비가 한창이다.
지난해 외관 단장을 채 마무리하지 못하고 관람객을 맞았던 LVCC 센트럴홀 입구는 말끔히 단장을 마무리했다. 웨스트홀과 동일한 곡선형 디자인으로 통일성을 강조한 모습이었다.

라스베이거스의 명물이 된 스피어는 주말을 맞아 공연을 보러 온 인파로 북적였다. 개관 초기 자연 풍광을 주로 상영했으나 최근에는 '오즈의 마법사'와 '백 스트리트 보이즈' 등 다양한 공연 정보와 상업 광고를 상영하고 있었다.

라스베이거스는 주말을 맞아 인파가 몰린 가운데 CES 주요 행사를 알리는 광고들이 눈에 띄었다. 엔비디아는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주관하는 '엔비디아 라이브' 행사 옥외 광고를 띄웠다. 레노버도 CES 기조강연과 전시 일정을 알리는 옥외 광고를 한다.

한편, 이날 인기 아이돌그룹 '라이즈'도 CES 참관을 위해 라스베이거스의 해리 리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라이즈는 삼성전자 브랜드 엠버서더로서 CES 기간 동안 삼성전자의 '더 퍼스트 룩' 행사를 참관할 예정이다.
라스베이거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