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도발'에 靑 안보실 긴급회의…“UN 결의 위반”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2일 청와대 기자회견장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2일 청와대 기자회견장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열고 도발 중단을 촉구했다.

안보실은 4일 “오늘 평양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국방부·합참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안보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안보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도발 행위인 바 이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며 “이번 도발 상황을 면밀히 분석·평가하고 우리 안보에 미치는 영향과 대비 태세를 점검하는 한편 필요한 조치 사항들을 관계기관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안보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과 우리의 조치에 대해 대통령께 보고했다”고 덧붙였다.

최기창 기자 mobyd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