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새해 첫 현장경영…보급형 스마트팜 농가 방문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첫번째 줄 왼쪽에서 5번째), 김석찬 NH투자증권 부사장(왼쪽에서 4번째), 이창종 강경농협 조합장(2번째 줄 왼쪽에서 7번째)이 5일 충남 논산 강경농협에서 열린 농협금융-경제 보급형 스마트팜 협력사업 기념식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농협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첫번째 줄 왼쪽에서 5번째), 김석찬 NH투자증권 부사장(왼쪽에서 4번째), 이창종 강경농협 조합장(2번째 줄 왼쪽에서 7번째)이 5일 충남 논산 강경농협에서 열린 농협금융-경제 보급형 스마트팜 협력사업 기념식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농협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새해 첫 현장경영으로 보급형 스마트팜 농가를 찾았다. 현장 중심으로 스마트농업 확산을 점검하며 금융·경제 부문 협력 성과를 확인했다.

강 회장은 5일 충남 논산 강경농협에서 열린 '농협금융-경제 보급형 스마트팜 협력사업 기념식'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김석찬 NH투자증권 부사장과 이창종 강경농협 조합장, 지역 조합장들이 함께했다.

이번 기념식은 금융·경제 두 부문이 협력해 보급형 스마트팜 공급을 확대해 온 성과를 공유하고 관내 농가의 운영 현황과 생육 동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보고와 농업인 현판 전달, 현장 순람 순으로 진행됐다.

보급형 스마트팜은 기존 시설하우스와 노지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스마트 설비를 적용하는 농협 모델이다. 시설원예 농가를 위한 환경제어형·양액제어형·복합환경제어형과 노지 재배 농가를 위한 관수제어형으로 구성된다.

협력사업은 농협경제지주가 생산자조직과 공급업체를 매칭하고 설치비용의 70%를 지원하는 구조다. 지원 비율은 NH투자증권 60%, 농협경제지주 10%다. 이 방식으로 지난해 보급 농가는 230여 곳에서 1000여 곳으로 늘었다. 올해는 정부와 협력해 2000여 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강호동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기후 변화와 농촌 인구 감소 속에서 스마트팜은 생산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수급을 가능하게 하는 해법”이라며 “보급형 스마트팜 설치 확대를 통해 한국형 미래농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