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산아이앤티가 KG ICT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기술을 제조·모빌리티·전장 산업 전반으로 확대 적용하는 등 공동 사업에 나선다.
양사는 단순 솔루션 공급을 넘어 그룹 차원의 보안 전략 수립부터 산업·제조·모빌리티·전장 고객 대상 공동 사업까지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힐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양 그룹사 간 보안 정책 및 중·장기 보안 로드맵 공동 수립 △AI 보안 기술 기반 제품 공동 마케팅 △제조업 공장 자동화, AI 기반 생산 효율화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기술 적용 △모빌리티·전장(전기·전자) 부문 보안 기술 도입, 설계 협업 △수산아이앤티의 AI 보안 기술과 레퍼런스를 KG ICT 산업·제조 고객군에 적용하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KG ICT는 제조·모빌리티·전장 산업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보안이 내재화된 자동화·AI 시스템을 제공한다. 수산아이앤티는 AI 보안 기술의 적용 영역을 다양한 산업·민간 분야로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정은아 수산아이앤티 대표는 “이번 협력은 당사가 축적해 온 AI 기반 보안 기술과 공공 시장에서 검증된 경험을 제조·모빌리티 분야로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보안이 산업 혁신을 가속하는 핵심 기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KG ICT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