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기업용 시각지능 AI 통합 솔루션 기업 한국딥러닝은 산업은행이 마지막 투자자로 참여하며 시리즈A 투자를 120억원 규모로 최종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가 리드하고 SV인베스트먼트가 주요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IBK기업은행에 이어 산업은행이 50억원을 투자하며 라운드가 마무리됐다. 문서의 시각 구조와 언어 의미를 함께 이해하는 문서 이해 AI 모델 기반의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한국딥러닝은 그동안 경기지원센터에서 팁스(TIPS) 사업을 위한 투자금 1억원 외에는 별도의 외부 투자를 받지 않고 자체 매출 중심으로 성장해왔다.
한국딥러닝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2026년 문서 자동화를 넘어 워크플로우 자동화로 확장한다. 문서에서 추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에이전트가 다음 업무를 자동으로 설계하고 실행하되, 정해진 규칙과 검증 체계를 통해 실제 기업 운영 환경에서 신뢰할 수 있게 작동하도록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김지현 대표는 “시리즈A 투자유치는 한국딥러닝이 '문서를 읽는 AI'를 넘어 '문서로 일을 끝내는 AI'로 가는 전환점”이라며 “한국딥러닝은 문서 자동화를 넘어 워크플로우 자동화로 확장해, 기업 운영 환경에서 규칙과 검증 체계 안에서 신뢰할 수 있게 작동하는 AI 에이전트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