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탑스가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4기' 기업으로 팀엘리시움과 큐어인을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팀엘리시움은 3D 센서를 활용한 신체 스캔 기술과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통해 자세 및 체형을 분석하고, 근골격계 관련 진단을 돕는 기술을 갖췄다.
큐어인은 MRI 기반 정밀 시술 로봇을 개발하는 의료기기 스타트업이다. 강력한 자기장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로봇 기술과 고전자파 내성을 갖춘 전자회로 기술, 영상유도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MRI 영상유도 자동 유방생검 로봇의 확증 임상시험을 준비 중이다.
인탑스는 두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 의료·헬스케어 분야에서 시장 확장성을 높게 평가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기업에는 약 10주간 제품 디자인, 설계, 제조, 사업성 검토, 투자 준비(IR) 등 분야별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된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