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은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26 산림·임업 전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람을 살리는 숲, 숲을 살리는 국민'을 주제로 산업계, 학계, 임업단체 등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산림재난 대응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임업을 위한 미래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특히 산불, 산사태 등 대형 산림재난에 선제·압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첨단 과학기술의 도입과 신속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적 발전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모색했다.
또 과학 기반 산림경영 시대로 전환, 국산 목재 이용 확대, 뉴노멀시대 산림 그린바이오 산업 활성화, '5극3특' 지역 균형 발전 방안 등 산림·임업 전반의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행사는 국립산림과학원 유튜브 채널로 국민에게 실시간 생중계됐다.
산림청은 2026년 예산 3조원 시대를 맞아 산림재난 예방·대응 중심으로 예산을 대폭 확대하는 등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오늘은 날로 대형화되는 산림재난에 맞서 각 분야 전문가의 집단지성을 결집시킨 매우 의미있는 순간”이라며 “산림·임업전망을 통해 발굴된 제언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국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