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남 질병관리청 차장은 지난 20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내 검역 현장과 중앙검역의료지원센터 등을 찾아 공항 검역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인천국제공항 이용객 수 증가와 지난 14일 아시아나항공의 터미널 이전으로 공항 운영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검역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했다. 김 차장은 감염병 위기 상황 발생에 대비해 중앙검역의료지원센터 운영 현황도 확인했다. 센터는 검역단계에서 발견된 감염병 의심자 등이 병원체 검사 결과가 확인되기 전까지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마련한 시설이다.
김 차장은 다음 달 인천국제공항에서 개시되는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 서비스 사업 등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김기남 질병관리청 차장은 “인천국제공항은 해외 감염병 유입을 차단하는 국가방역의 최전선으로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미래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 건강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