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아빠' 전익령 "훌륭한 배우들과 즐겁게 작업…설렌다"

사진=누아엔터테인먼트
사진=누아엔터테인먼트

배우 전익령이 영화 '너의 아빠'로 관객들을 찾아올 준비를 마쳤다.

누아엔터테인먼트는 21일 "전익령이 영화 '너의 아빠'에 캐스팅돼 최근 촬영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영화 '너의 아빠'는 무심한 아빠를 대신해 SNS상에서 다정한 '가짜 아빠들'을 찾으며 자신을 사랑받는 아들처럼 꾸민 아이와 SNS 속 완벽한 아빠 이미지가 된 자신을 재현해야 하는 무명 배우인 진짜 아빠의 짠 내 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익령은 극 중 주인공 대석(현봉식 분)이 출연하고 싶어 하는 드라마 작가인 강 작가로 분한다. 강 작가는 업계에서 잘나가는 인물이지만, 자신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회주의적인 면모를 지닌 캐릭터다. 전익령은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연기를 통해 얄밉지만, 거부할 수 없는 존재감을 발산하며 극의 긴장감을 조율할 예정이다.

촬영을 마친 전익령은 "좋은 작품으로 연말에 찾아뵐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며 "훌륭한 배우분들과 함께 즐겁게 작업한 만큼 완성된 영화가 더욱 기대된다"고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매 작품 캐릭터의 본질을 꿰뚫는 연기로 호평 받아온 전익령이 현봉식과 만들어낼 시너지는 영화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현실 공감과 뭉클한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영화 '너의 아빠'는 오는 2026년 하반기 극장가에서 개봉 예정이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