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BETT 2026]AI 교사부터 코딩까지…한국 에듀테크 총출동

22일 벳쇼 박람회장 아이스크림미디어 부스에서 해외 방문객이 루미티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이지희 기자)
22일 벳쇼 박람회장 아이스크림미디어 부스에서 해외 방문객이 루미티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이지희 기자)

한국 에듀테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BETT UK 2026(이하 벳쇼)'에서 새로운 서비스와 콘텐츠를 선보였다.

22일(현지시간) 영국 엑셀 런던에서 진행되고 있는 벳쇼에서는 국내 에듀테크 기업도 부스 전시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킨더보드 △루미티치 △뚜루뚜루 △아트봉봉 △NewAIDT를 전시했다. 이 중 킨더보드와 루미티치는 글로벌 시장에서 처음 선보이는 솔루션이다. 킨더보드는 유아 교사에 맞춘 AI 솔루션이며, 루미티치는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현준우 아이스크림미디어 대표는 “루미티치는 어느 나라에서든 손쉽게 각 나라의 커리큘럼을 올리고 언어도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교수 학습 플랫폼”이라며 “해당 국가에 맞춘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자신했다.

[에듀플러스][BETT 2026]AI 교사부터 코딩까지…한국 에듀테크 총출동

팀모노리스는 대표 제품인 중·고등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실시간 코딩 수업을 지원하는 '코들'을 영국 기반 교육 시스템에 맞춰 출시했다. 한국에서 공급하는 시스템과 큰 차이는 없지만 글로벌 시장에 맞춘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이 올해 벳쇼에서 선보이는 키워드다.

아이포트폴리오는 영어책 콘텐츠 '하모니 힐스'를 해외 시장에 새롭게 공개했다. 기존에 도서의 판권을 구입했던 방식에서 처음으로 도서 콘텐츠를 직접 제작했다.

이종환 아이포트폴리오 부사장은 “세계적으로 베스트 셀러의 디지털 판권을 얻기 힘들어 사업을 가속화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현장에서 그림이나 글의 내용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 외에도 스타트업존에서는 레티투, 제제듀(체리팟), 테바소프트(심스페이스) 등이 부스를 전시했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지원하는 한국파빌리온관에서는 스팀업아카데미, 네오피아, 로보라이즌, 큐브로이드, 로보메이션 등이 참여했다.

런던=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