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의 셰프·보플2 등 CJ ENM '2026 비저너리' 선정

CJ ENM 2026 비저너리.
CJ ENM 2026 비저너리.

CJ ENM은 '폭군의 셰프' 등 6개 IP를 K-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2026 비저너리(Visionary)'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의 비저너리는 △장태유 감독(폭군의 셰프) △김신영 프로듀서(보이즈2 플래닛) △니콜라스 웨인스톡 프로듀서(세브란스: 단절) △손자영 프로듀서(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강 작가(미지의 서울) △이장훈 감독(스터디그룹) 등이다.

폭군의 셰프는 넷플릭스 글로벌TV쇼 부문 2주 연속 1위, 10주 연속 탑10에 올랐다. 배우 임윤아와 이채민이 연기한 '연지영'과 '이헌'은 요리로 공감을 이끌어냈다. 보이즈2 플래닛은 엠넷플러스를 통해 전세계 223개 국가 및 지역의 팬들이 참여해 8인조 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을 탄생시켰다.

세브란스: 단절은 독창적 세계관과 스토리텔링이 특징으로 제77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단일 작품 최다인 27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여우주연상을 포함해 총 8개 부문을 수상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일본판 공개 후 한 달 동안 역대 아마존 오리지널 드라마 중 가장 많은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미지의 서울은 타임지 선정 '2025 최고의 K드라마'에 이름을 올렸다.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은 2025 AACA에서 '스트리밍 오리지널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콘텐츠 경쟁력을 입증했다.

CJ ENM 관계자는 “2025년 한 해 동안 방송, 음악, 플랫폼, 글로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며 CJ ENM만의 캐릭터와 스토리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며 “글로벌 IP 파워하우스로서 앞으로도 세계 시장에서 사랑받는 IP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지속 가능한 K콘텐츠 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