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과 제이슨 리케이트 씨티그룹 글로벌 기업금융 총괄이 면담을 마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 신한금융그룹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1/30/news-p.v1.20260130.a8844593caae44299382cff1935fe053_P1.jpg)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세계 금융 리더인 씨티그룹과 손잡고 디지털 자산과 해외 사업 확장을 위한 행보를 가속한다.
1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진 회장이 지난 달 2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제이슨 리케이트 씨티그룹 글로벌 기업금융 총괄 등 경영진과 면담을 가졌다. 진 회장이 지향하는 '미래 금융을 향한 대담한 실행'의 목적으로, 국제 사업 확장과 디지털 자산 분야의 시너지 창출이 핵심이다.
진 회장은 양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연계해 외화 유동성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예금토큰 등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진두지휘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진 회장은 미국·유럽·아시아 등 주요 시장에서 인수금융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예금토큰 기반 사업과 국경 간 통화 결제 인프라 구축 전략을 직접 챙기며 기술 금융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씨티그룹과 20여년간 이어진 견고한 파트너십은 신한금융이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양사 협력이 한 단계 더 강화돼 세계 시장에서의 공동 성장 기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