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바이오협회가 '2026년도 바이오전문인력양성사업 제조·품질관리기준(GMP)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바이오협회와 전남바이오진흥원 등 6개 지역 바이오센터가 협력해 운영한다. 바이오의약·건강기능식품 분야 생산·품질 직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은 수료자에게는 취업을 연계해 지원한다.
2026년도 1차 GMP 과정 모집 인원은 총 76명이다. 지원 희망 기관에 따라 신청 기한이 이달 22일과 다음 달 8일로 나뉜다. 바이오협회는 서류·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은 4월 6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12주간 진행한다. 공통이론교육 4주와 실무교육 8주로 구성했다. 교육생은 바이오의약품·건강기능식품 GMP 기초 교육, 직무별 GMP 실습 교육, 실전 면접 역량 강화 교육, 프로젝트 수행, 기업 현장 방문 등에 참여하게 된다. 수료 기준 충족 시 수료증을 발급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공통이론교육과 실무교육 동안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최대 130만원의 연수 수당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바이오전문인력양성사업 GMP 과정'은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2272명이 수료했다. 평균 80%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이번 GMP 과정은 현장 적응 능력을 배양한 기업 맞춤형 인재 육성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와 취업률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