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학교는 인공지능(AI) 네이티브 시대에 필수적인 디지털 전환(DX)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에이블런, 대학 e러닝 학점인정 컨소시엄과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한양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세 기관은 전공과 관계없이 모든 학생의 AI 역량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실질적인 AI 리터러시 교육 콘텐츠 및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교류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한양대의 학문적 기반과 에이블런의 DX 교육 전문성, 전국 49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 e러닝 학점인정 컨소시엄의 운영 노하우를 결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 기관은 대학 AI 교육의 외연을 확장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 모델을 안착시킨다는 계획이다.
협력의 핵심인 'AI 네이티브 디지털 전환(DX) 실무 인재 양성 과정'은 최신 산업 트렌드를 즉각적으로 반영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데이터 활용 및 DX 실무 교육은 물론 양성된 인재가 실제 사업화 단계까지 이어지도록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산학협력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상시적인 교육 고도화에 나선다.
![[에듀플러스]한양대, 에이블런·대학 e러닝 학점인정 컨소시엄과 'AI 네이티브 실무 인재' 양성](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2/04/news-p.v1.20260204.e5977e696e8b44d1b8ffe89bcae7c587_P1.png)
류호경 한양대 교육혁신처장은 “대학의 학문적 깊이와 기업의 실무적 속도가 만나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현장 중심 교육 모델을 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