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로봇 기업 코버스 로보틱스(Corvus Robotics)가 영하 29도의 극한 환경에서도 드론으로 재고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이 드론 시스템은 극저온에서도 안정적으로 비행하며 팔레트 재고를 자동으로 스캔해 사람의 수동 점검 없이 실시간 재고 관리가 가능합니다.
산업용 바코드 스캐너와 AI 기반 비행 시스템을 갖춘 드론은 서리, 응결, 바람, 반사 등 냉동창고 환경에서도 정확하게 바코드를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와이파이나 특수 바코드, 창고 구조 변경 없이 기존 시설 그대로 운용할 수 있어 빠른 도입이 가능합니다.
현재 미국의 대형 유통업체 크로거(Kroger)가 실제 창고에서 운영 중이며, 인력 부담을 줄이고 재고 정확도를 높이는 동시에 안전성도 확보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