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뉴얼 금융 시대의 종언”… 에데나, 글로벌 빅테크와 손잡고 국가 자산 디지털화 가속

에데나. 사진=에데나
에데나. 사진=에데나

글로벌 금융 기술 아키텍트인 에데나(EDENA) Capital Partners가 지난 18일 홍콩에서 개최된 'DAT 서밋(DAT Summit)'을 통해 AI 기반 자산 유동화 시스템인 '자율형 금융 운영체제(Autonomic Financial OS)'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출시를 기점으로 에데나는 AI 기술을 금융 인프라에 단계적으로 이식하여 국가 자산의 발행, 검증, 정산 과정을 자동화하고 글로벌 금융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계획이다. 특히 캔톤 네트워크, 캔터8, ZK싱크, 체인링크, 아테나 다이내믹스 등 글로벌 테크 기업들과 강력한 기술 연맹을 구축해 기관급 보안을 확보했으며, 인도네시아와 중동 및 한국을 아우르는 약 200억 달러(약 26조원) 규모의 초기 국가 자산 파이프라인에 대한 '구조적 이식'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전 세계 정치적 권위와 블록체인 업계의 최정상급 리더십을 상징하는 300여 명의 엘리트 인사가 집결한 이번 행사에는 술탄 나자무딘(Dr. Sultan Najamuddin) 인도네시아 국회의장, 니코 바리토(H.E. Nico Barito) 세이셸 공화국 아세안 대통령 특사 겸 블루 인스티튜트(Blue Institute) 설립자, 찰스 응(Charles Ng) 홍콩투자청(InvestHK) 선임 고문을 비롯해 필립 카다지(Philip Kaddaj) Cantor8 CEO 겸 공동 설립자, 레니 아슈카르(Reni Achkar) Cantor8 CMO, 알렉스 글루초스키(Alex Gluchowski) Matter Labs(ZKsync) CEO, 마르코 코라(Marco Cora) ZKsync 재단 이사, 체인링크 랩스(Chainlink Labs)의 주요 경영진 등 글로벌 정·재계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에데나가 제시한 자율형 금융 패러다임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

에데나의 '자율형 금융 OS'는 수조 달러 규모의 에너지 인프라 및 국가 전략 프로젝트를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는 '인텔리전스 레이어' 역할을 수행한다. 이 시스템은 현재 고도화가 진행 중인 AI 기술을 통해 기존의 복잡한 수동 정산 체계를 디지털로 전환하고, 규제 준수와 실시간 유동성 공급을 '수학적 확신'의 영역으로 끌어올리는 혁신적인 과정에 있다.

EDENA의 설립자이자 CEO인 이욱 대표는 '자율형 금융 혁명'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는 수동 금융의 시대에서 디지털 엔진이 주도하는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으로의 대전환을 목격하고 있다”며, “에데나는 단순한 플랫폼을 넘어 차세대 글로벌 자본 시장을 위한 '국가급 마스터 레일'을 설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밋에 참석한 글로벌 리더들 역시 에데나의 비전에 화답했다. 니코 바리토(H.E. Nico Barito) 특사는 “세이셸 공화국은 블루 인스티튜트와 블루 뱅크를 통해 에데나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에데나의 자율형 금융 OS는 세이셸의 '블루 내추럴 캐피탈'과 같은 국가 자산 관리에 있어 전례 없는 투명성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역사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발 루즈(Yuval Rooz) Digital Asset CEO는 “1,000억 달러 규모의 국가 자산을 EDENA를 통해 캔톤 네트워크로 유치하는 것은 기관 금융의 대전환을 의미한다”고 평가했으며, 필립 카다지(Philip Kaddaj) Cantor8 CEO는 “Cantor8은 EDENA와 함께 대형 기관과 정부가 블록체인 기술의 혜택을 가장 안전하고 쉽게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관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데나 Capital Partners는 싱가포르 본사를 중심으로 홍콩, 뉴욕, 자카르타에 전략적 허브를 운영하고 있다. 비유동 실물 자산을 AI 기반의 디지털 증권으로 전환하여 글로벌 자본 시장의 새로운 마스터 레일을 구축하는 글로벌 금융 기술 아키텍트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