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이 MWC26 부대행사인 4YFN에서 혁신 스타트업들을 위한 단독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들 기업의 글로벌 투자 유치·판로 개척을 지원할 방침이다.
'4YFN'은 향후 4년 뒤 MWC 본 전시에 참가할 잠재력을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박람회다. SKT는 전시관을 마련하고 AI·ESG 분야 유망 스타트업 15개사와 함께 그간 축적해온 협업 사례와 혁신 기술을 소개한다.
SKT 4YFN 전시관에 참가하는 스타트업은 메사쿠어컴퍼니, 베링랩, 브로즈, 스트레스솔루션, 식스티헤르츠, 에너자이, 에이리스, 에이아이브, 유쾌한프로젝트, 인베랩, 칠로엔, 콕스웨이브, 코넥시, 큐빅, 포네이처스다.
이번 전시관은 'SKTCH(스케치) Today, Change Tomorrow'를 주제로, AI 혁신 기술과 환경·사회적 가치를 아우르는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과 함께 내일의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상생 비전을 담는다.
이번 전시에서는 보안·공간·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제 산업과 일상에 적용되고 있는 AI 기술들이 소개된다. 환경과 사회 문제를 기술로 풀어내는 ESG 분야 스타트업들도 이번 전시에 함께한다.
SKT는 단독 전시관 운영에 그치지 않고 전시 이후에도 스타트업의 성장이 이어질 수 있도록 글로벌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까지 지원한다. 이에 내달 4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에서 유럽 주요 벤처캐피탈(VC) 관계자를 초청해 스타트업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엄종환 SKT ESG추진실장은 “이번 MWC26 '4YFN'을 통해 혁신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협업 성과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단독 전시관을 마련했다”며, “SKT는 앞으로도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실질적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