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메시징 전문기업 모노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형수·이민호)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을 모두 지원하는 차세대 메시징 서비스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를 지자체 행정 시스템에 본격 도입하며 공공 메시징 시장의 디지털 전환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2003년 설립된 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22년간 통합 메시징 솔루션(UMS)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쌓아온 IT 기업이다. 특히 KT 엔터프라이즈 부문의 우수 파트너사로서 전국 120여 개 지자체를 포함해 약 2000여 개 고객사에 안정적인 메시징 플랫폼을 공급하며 공공 및 기업 시장에서 강력한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에 고도화된 모노커뮤니케이션즈의 RCS 솔루션은 기존 문자 메시지의 한계를 뛰어넘는 시각적 요소와 보안성을 갖췄다. 기업 로고와 인증 마크가 표시되는 '브랜드 프로필'과 '안심마크'를 통해 최근 급증하는 스팸 및 피싱 우려를 근본적으로 해소했으며 또한 이미지와 동영상, 지도를 포함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는 물론 클릭 가능한 버튼을 제공해 시민들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민원 응답이나 행정서비스를 즉각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모노커뮤니케이션즈의 시스템은 전국 각 지자체의 핵심 행정 시스템 및 시도 행정망과 실시간으로 연동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를 통해 민원 처리 완료 즉시 안내 메시지를 발송하거나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대민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종이 우편물을 RCS 메시지로 대체할 경우 대기 시간 단축은 물론 지자체 예산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다.
모노커뮤니케이션즈 전략기획팀 노희승 담당자는 “애플의 RCS 지원 결정으로 이제 모든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고품질의 행정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RCS는 공공 서비스의 신뢰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차세대 표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검증된 기술과 공공 시장의 풍부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기업 메시징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