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네시아, 유수 연구기관과 PCIe Gen6 고속 인터페이스 지원 링크반도체 기술 계약

파네시아, 유수 연구기관과 PCIe Gen6 고속 인터페이스 지원 링크반도체 기술 계약

파네시아(대표 정명수)는 최근 PCIe 6세대(Gen6)를 지원하는 고속 인터페이스 링크 반도체 기술로 유수 연구기관 대상 계약을 체결하고 납품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파네시아는 AI 인프라를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한 링크솔루션을 개발하는 팹리스 기업이다. 링크 컨트롤러·IP부터 시작해 스위치를 포함한 하드웨어, 커스텀 실리콘(맞춤 제작형 반도체), 시스템·소프트웨어 등 풀스택 링크 반도체 기술을 개발·제공한다.

이번 계약은 특히 PCIe Gen6 표준을 지원하는 링크 반도체와 관련된 건으로, 차세대 AI 인프라 환경에서 요구되는 초고속 데이터 전송 기술 역량을 인정받은 성과로 볼 수 있다. PCIe(Peripheral Component Interconnect Express)는 서버에서 CPU와 GPU·AI 가속기·스토리지·메모리 확장 장치 등 시스템 장치를 연결하는 데 주로 활용되는 핵심 인터페이스 기술로, 6세대 표준은 이전 세대인 5세대 표준 대비 두 배 향상된 전송 속도(레인당 64GT/s)를 지원한다. AI 데이터센터와 고성능 컴퓨팅(HPC) 시스템이 주요 수요처다.

파네시아는 지난해 다양한 국제 협력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 외에도 세계 최초로 PCIe 6.4·CXL 3.2 표준을 지원하는 스위치 샘플 공개를 계기로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는 등 선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정명수 파네시아 대표는 “올해 하반기부터 스위치 칩 양산에 돌입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면서 매출 성장과 사업 확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