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그룹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디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 SE 폴 스미스 에디션'을 포함, 총 11종 한정판 차량을 선보인다.
지난해 국내 수입차 최초로 '단일 브랜드 연간 10만대 돌파' 신기록을 수립한 데 이어 올해에도 전동화를 중심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MINI코리아는 26일 '디 올-일렉트릭 쿠퍼 SE 폴 스미스 에디션' 출시 행사를 개최, 올해 브랜드 전략과 신차 출시 계획을 밝혔다.
MINI는 신형 일렉트릭 쿠퍼 SE 폴스미스를 포함해 올해 4개 아이코닉 헤리티지, 4개 익사이팅 디퍼런시에이션, 3개 커스터머 테일러드 등을 출시한다.
정수원 MINI코리아 본부장은 “MINI는 한국 진출 20년 만인 지난해 프리미엄 콤팩트 세그먼트 10만대 클럽에 가입한 유일한 브랜드”라며 “풀스미스와 익사이팅 디퍼런시에이션, 커스터머 테일러드를 추가하는 등 올해 총 11종 이상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쿠퍼 SE 폴스미스 에디션은 1회 충전시 300㎞이상 주행 거리와 5.3㎞/kWh라는 수입차 최고 수준 전비와 원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로 진화한 최신 인프테인먼트 시스템을 구현한다.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33.7kg·m로 전기차 특유의 경쾌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국내 판매가격은 5970만원이다. 국고 보조금 396만원을 포함해 최대 915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MINI는 익사이팅 에디션 △모노 패키지 △써니 사이드 △옐로우 △썸머 △헤리티지 등도 연내 출시한다. 이밖에 코오롱, 도이치, 바바리안, 동성 등 국내 4개 딜러사와 커스터머 트레일러 에디션도 3종 모델로 내놓는다. 이같은 신차를 바탕으로 지난 20년을 뛰어넘는 새기록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MINI는 지난해 한국 진출 이후 최다 판매인 13만4103대를 판매했다. 2005년 국내 시장 진출 첫해 761대보다 176배 성장한 셈이다. 지난해 판매 차량 4대 중 1대는 전기차로, MINI 브랜드가 전동화 시장에서도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MINI는 올해 국내 고객과 소통도 강화한다. 고객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해 음악·테크·스포츠·여행·패션·아트 등 6가지 테마로 차별화된 마케팅에 나선다. 다양한 개성과 스토리를 담은 에디션 모델을 계속해 선보여 국내 프리미엄 소형차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