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는 지난 19~25일 2026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TU캠퍼스 웰컴데이 '헤이 버디(Hey Buddy)'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입학 전 신입생의 조기 적응과 또래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박철우 부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의 환영 인사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학사 일정과 수업 운영 체계, 전공별 이수 로드맵 등 학사 전반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정보 전달 중심의 오리엔테이션을 넘어 신입생 간 상호 교류를 촉진하고 초기 적응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전에는 학과·팀 단위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공별 네트워크 형성을 유도했다. 오후에는 팀 기반 협동 활동과 게임, 기념사진 촬영 등을 배치해 참여도를 높여, 설명 중심 일정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병행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공학대는 신입생 적응 지원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헤이 버디'를 정례화하고, 교류·협력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신입생은 “입학 전에 학교 분위기와 학사 일정을 미리 파악할 수 있어 도움이 됐고, 같은 학과 친구들을 먼저 만나 기대감이 커졌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입학 초기의 적응 경험이 대학 생활 전반의 만족도와 학업 지속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신입생들이 전공과 캠퍼스 환경을 미리 이해하고 또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