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포스트 제대혈은행 브랜드 셀트리가 '제대 조직 유래 줄기세포 보관'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제대 조직은 태아와 태반을 연결하는 '제대(탯줄)'에서 채취한 생명 자원을 말한다. 다수의 해외 제대혈은행은 제대혈과 제대 조직을 함께 보관하며 미래 질병 치료에 대비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최근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생법)' 개정으로 줄기세포를 활용한 치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셀트리는 제대혈과 제대 조직을 함께 보관하면, 많은 줄기세포를 확보해 향후 임상 적용 범위와 치료 기회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셀트리는 시장 변화와 고객 수요를 반영해 제대 조직까지 아우르는 통합 보관 체계를 구축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해외 시장 변화와 함께 국내에서도 최근 첨생법 개정으로 자가 줄기세포 치료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면서 “이번 제대 조직 유래 줄기세포 보관 서비스 도입으로 국내 예비 부모들이 향후 다양한 질병 치료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