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스토니브룩대학교(Stony Brook University, SBU)의 2026학년도 봄학기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봄학기에는 총 181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이는 개교 이래 봄학기 기준 최다 입학생 수로, 한국뉴욕주립대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준다.
신입생들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 니카과라,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몽골, 카자흐스탄, 브라질, 엘살바도르 등 총 9개국 출신으로 구성됐다. 다채로운 문화적 배경을 지닌 학생들이 함께 학업을 이어간다.
특히 이번 신입생 181명 중 80명이 장학금 및 재정지원을 받는다. 이는 전체 신입생의 약 44%에 해당하는 규모다. 대학은 학업 성취도와 성장 가능성, 그리고 재정적 필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폭넓은 지원 제도를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업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에듀플러스]한국뉴욕주립대, 2026학년도 봄학기 입학식 성료](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3/04/news-p.v1.20260304.40473c33baa24edca75db94fd248c7f3_P1.png)
입학식은 아서 리(Arthur Lee) 한국뉴욕주립대 총장의 신입생 환영사, 안드레아 골드스미스 (Andrea Goldsmith) SBU 뉴욕캠퍼스 총장의 축사로 시작했다. 이어 신입생 서약, 장학금 수여식, 학교 뱃지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아서 리 총장은 환영사에서 “한국뉴욕주립대에서의 경험은 단순한 학위 취득을 넘어, 질문하고 탐구하며 세상과 연결되는 여정이 될 것”이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배움의 과정 속에서 서로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