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인 새천년수영장을 찾아 공정 현황과 개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문교위는 3월 준공, 5월 시범 운영, 6월 정상 운영 일정에 맞춘 안전·운영 점검에 초점을 맞췄다.
문교위는 제399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6일 팔달구 소재 새천년수영장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에는 장 위원장을 비롯해 박영태 부위원장, 김미경·오세철·오혜숙·현경환 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수영장 지붕 철거·교체 △내부 리모델링 △기계·전기 설비 전면 교체 △탈의실·샤워실 등 편의시설 개선 상황을 확인했다. 특히 장기간 휴장에 따른 시민 불편을 고려해 시설 안전성, 설비 안정화, 운영 인력 준비 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새천년수영장은 수원시민 이용이 많은 공공 체육시설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설비를 교체하고 이용자 중심 동선으로 공간을 재정비한다. 수원시는 3월 준공 이후 5월 시범 운영을 거쳐 6월 정상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위원들은 시범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운영상 미비점을 사전에 보완하고, 개관 초기 혼선 방지를 위한 안전 관리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미영 위원장은 “3월 준공 이후 5월 임시 개관 과정에서 운영상 보완 사항을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며 “6월 정상 운영 시 시민들이 개선된 체육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회 차원에서도 개관 전까지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