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수원시는 지역 상권 소비 진작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제7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대규모점포 등이 참여하는 사은·할인 행사다. 시는 고물가와 내수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소비 유입을 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 기간 참여 업체에서 수원페이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20%를 즉시 환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환급액은 1인당 최대 2만원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관련 예산이 소진되면 행사는 조기 종료된다.
개막행사는 오는 21일 오후 남문로데오 청소년문화공연장(행궁동)에서 열린다. 축하공연과 개막 퍼포먼스를 비롯해 플리마켓, 체험부스, 포토존 등 시민 참여형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할인·사은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3일까지 '새빛톡톡'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업체 명단과 세부 행사 내용은 16일 이후 시 홈페이지에서 '새빛세일페스타'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할인과 환급 혜택을, 지역 상인에게는 매출 증대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형 유통시설뿐만 아니라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까지 참여 범위를 넓혀 지역 전반 소비 확산 효과를 노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소비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새빛세일페스타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