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최적 일자리 찾는다”…사람인, 'AI 자연어 검색' 서비스 출시 예고

〈자료 사람인〉
〈자료 사람인〉

사람인이 인공지능(AI)로 채용 공고를 탐색할 수 있는 'AI 자연어 검색' 서비스를 이달 출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AI가 사용자 의도를 파악해 최적의 일자리를 제안한다. 구직자들이 키워드 검색으로 원하는 일자리를 일일이 찾아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한다. 사람인의 방대한 데이터와 AI 기술 노하우로 커리어 분야에 특화된 성능을 갖췄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사람인은 이번 서비스를 비롯해 취업 필요한 AI 서비스 라인업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4년 설립한 AI 전문 연구조직 'AI 랩(LAB)'을 중심으로 AI 서비스를 선보여왔다. 구직자를 위한 AI 자소서 코칭과 AI 모의면접, AI 공고추천, 기업용 AI 서비스 인재풀과 AI 공고 생성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 서비스 이용률은 증가 추세다. 사람인에 따르면 지난해 사람인에서 새롭게 자소서를 작성한 사용자의 44%는 AI 자소서 코칭 서비스를 이용했다. AI 공고 생성의 지난해 하반기 사용자 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20.9% 늘었다.

사람인은 AI 에이전트 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람인 관계자는 “AI 자연어 검색 서비스는 사용자가 구직 과정에서 겪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고, 가장 스마트한 방식으로 일자리를 찾는 혁신적인 도구가 될 것”이라면서 “기업과 구직자가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연결되며 성장하는 AI 취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