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디스플레이는 탄소중립 노력을 인정 받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부여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CDP는 세계 금융 투자 기관들의 위임을 받아 130여개국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추진하는 곳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에 상을 준다.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는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별 상위 기업에 수여된다.
LG디스플레이는 △온실가스 감축·관리 노력 △기후변화 대응 시나리오 고도화 △재생 에너지 사용 비율 확대 등 주요 부문에서 평가 상위 등급인 '리더십 A-'를 받았다.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탄소 배출량을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53%, 2040년까지 67%를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CDP 물 경영 평가에서도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 실질적인 용수 재이용 확대 성과와 함께, 2030년 용수 재이용률 87% 달성 목표를 제시하고 수자원 데이터와 관리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체계적인 운영을 지속해 온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탄소중립 이행과 수자원 관리 체계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며 환경 경영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