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CDP 기후변화 대응 '플래티넘 클럽' 선정

최종민 삼성전기 상무(가운데)가 기후변화부문 플래티넘클럽을 수상받고 장지인 CDP 한국위원회 위원장(왼쪽), 호세 오르도네스 CDP APAC 총괄대표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기 제공〉
최종민 삼성전기 상무(가운데)가 기후변화부문 플래티넘클럽을 수상받고 장지인 CDP 한국위원회 위원장(왼쪽), 호세 오르도네스 CDP APAC 총괄대표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기 제공〉

삼성전기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주최한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기후변화부문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CDP는 전세계 주요 상장기업의 기후변화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노력 등을 매년 투자자와 금융기관에 제공하는 글로벌 비영리 기관이다.

플래티넘 클럽은 명예의 전당을 4년 이상 유지해야 선정되는 최상 등급이다. 5년 연속 CDP 평가 최상위 등급을 받은 상위 5개 기업이 선정된다.

이번 선정으로 삼성전기는 국내 기업 가운데 최다인 누적 8회 플래티넘 클럽에 선정됐다.

삼성전기는 △탄소중립 2050년 플랜 단계적 이행 및 협의체 정기 운영 △이사회 내 ESG위원회에 기후변화 이슈 정기보고 △제품의 가공·운송·폐기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Scope3) 산정 및 검증 등이 전체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삼성전기는 수자원부문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내외 사업장 용수 저감 및 재이용시설 확충 등을 통해 수원시 한달 급수량 수준인 약 1100만톤 용수를 재이용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