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트업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스포츠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6년 스포츠 창업도약센터' 참여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포츠 창업도약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며, 올해 씨엔티테크가 4년 연속 운영을 맡아 기획·운영하는 스포츠산업 특화 보육 프로그램이다. 다년간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 자금을 투입하며, 씨엔티테크의 대표 스포츠 분야 핵심 투자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스포츠산업 분야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 기업 또는 △창업 3년 미만 기업 중 타 창업지원사업 수료 기업이다. 서면 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15개 기업을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평균 약 5000만원 사업화 자금이 지급되며, 씨엔티테크만의 투자 유치 특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주요 지원 혜택은 △기업진단 기반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 △IR 컨설팅 △국내외 네트워크 연계 판로개척 △투자유치 데모데이 지원 등이다. 우수 기업에는 씨엔티테크 직접 투자와 함께 팁스(TIPS) 및 립스(LIPS) 연계 등 후속 자금 조달 기회가 주어진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씨엔티테크는 현재 총 85억원 규모 스포츠 전용 모태펀드 2개 조합을 포함해 누적 1300억원 이상의 넉넉한 투자 재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작년에도 본 사업을 통해 발굴한 3개 사에 총 7억원을 직접 투자하고 팁스 선정을 이끌어낸 만큼, 올해도 스포츠 스타트업이 실질적인 투자 유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가장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씨엔티테크는 최근 국민대, 보광인베스트먼트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스포츠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견고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2025년 기준 국내 액셀러레이터 업계 6년 연속 최다 투자(연간 104개 사, 234억원) 실적을 기록했으며, 누적 310개 이상 기업을 팁스 프로그램에 안착시키는 등 압도적인 육성 역량을 증명해 오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월 24일 오후 4시까지 스포츠 산업지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해당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