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NH농협은행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3/11/news-p.v1.20260311.0698b8af36794e4da6ab84486fa7f29f_P1.jpg)
NH농협은행이 기업 비재무 신용평가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 지원을 확대한다.
NH농협은행은 기업여신 리스크 관리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기업 비재무 신용평가 체계인 '벤치마크모형'을 개선했다.
개편은 기존 재무정보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매출·매입 거래정보, 고용정보, 공시 및 외부평가 정보 등 다양한 대안정보를 폭넓게 반영하도록 설계했다.
벤치마크모형은 기업의 재무·대안정보를 종합 분석해 비재무 평가항목별 기준등급을 자동 산출하는 데이터 기반 평가 체계다. 심사자의 정성적 판단을 보완하고 평가 객관성과 일관성을 높이는 참조지표로 활용한다.
NH농협은행은 정교해진 평가 체계를 통해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유한 혁신기업과 중소기업 금융지원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기업의 사업 경쟁력과 미래 성장성을 입체적으로 파악해 실질적인 생산적 금융 실천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양재영 NH농협은행 리스크관리부문 부행장은 “기업 가치를 입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신용평가 체계를 고도화했다”며 “데이터 활용 범위를 지속 확대해 신용평가 변별력을 제고하고 실효성 높은 금융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