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 대학과 손잡고 디지털 기술·데이터 활용 능력을 겸비한 차세대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오픈랩은 올해 6월 30일까지 충남대 HUSS사업단과 공동으로 '2026년 빅데이터 오픈랩 데이터 활용과 문제 해결 실무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산업 현장 요구를 반영해 비즈니스 협업 도구와 최신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완성형 데이터 실무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은 단순 이론을 넘어 현장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도구 습득에 초점을 맞춘 협업 시스템 구축을 위한 교육으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도구인 노션(Notion)과 슬랙(Slack)을 활용한 워크스페이스 구축 및 업무 자동화 실습이 이뤄진다.
또 생성형 AI ChatGPT와 NotebookLM을 연계한 데이터 분석, 인사이트 도출 및 비즈니스 문서 초안 제작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무리로 교육생별로 AI와 협업 툴을 활용한 개인 포트폴리오 및 데이터 분석 보고서까지 완성하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충남대 학점 인정과정(1학점)으로 공동 운영해 대학의 학술적 전문성과 오픈랩의 실무 현장성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오픈랩은 교육 기획과 실무형 콘텐츠 개발 및 전문강사를 제공하며, 충남대는 수강생 모집과 학사 행정을 지원한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충남대 인문대학 실습실과 빅데이터 오픈랩에서 진행되며, 실무 전문가와의 멘토링 및 네트워킹 간담회도 병행해 학생 취업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신입과 경력의 경계를 허무는 실질적인 데이터 실무 역량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대전 학생들이 생성형 AI와 데이터 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