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 플랫폼 멜론이 아티스트와 팬을 직접 연결하는 오프라인 이벤트 'STAGE 99'를 선보인다.
멜론은 아티스트 친밀도 '99도'를 달성한 이용자만을 무료로 초청하는 프라이빗 이벤트 'STAGE 99'를 론칭하고, 첫 아티스트로 밴드 DAY6(데이식스) 멤버 원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멜론의 '친밀도'는 이용자가 특정 아티스트의 음악을 얼마나 좋아하는지를 0도부터 99도까지 온도로 나타낸 지표다. 스트리밍, 다운로드, 좋아요, 투표 등 이용자의 활동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산출되며 팬들 사이에서는 '찐팬'을 증명하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STAGE 99'는 아티스트와 친밀도 99도를 달성한 팬들만을 초청해 공연과 이벤트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행사에서는 원필이 이달 30일 발매 예정인 미니 1집 'Unpiltered(언필터드)'의 신곡을 팬들에게 먼저 공개하는 '프리 리스닝 파티'를 진행한다. 행사는 오는 27일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다.
참여는 멜론에서 원필과 친밀도 99도를 달성한 이용자만 가능하며, 멜론 내 'STAGE 99' 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멜론은 향후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 프리 리스닝 파티와 공연, 팬 이벤트 등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행사 장소도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를 비롯해 바이닐앤플라스틱, 뮤직라이브러리 등 현대카드 뮤직 스페이스로 넓힐 예정이다.
멜론 관계자는 “'STAGE 99'를 통해 팬들은 플랫폼에서 표현해온 팬심을 아티스트와의 직접 만남으로 보상받고, 아티스트는 '찐팬'들과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며 “K-팝 산업에서 아티스트와 팬덤을 연결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