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지컬AI 기업 엑스와이지가 자사 로봇 바리스타 시스템의 차세대 모델 '바리스브루 4.0'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바리스브루 4.0은 누적 70만 잔 이상의 제조 경험을 통해 상용성을 입증한 '바리스'의 네 번째 모델로, 이번 버전은 주요 사양 개선은 물론 운영 공간 전반을 재설계한 플랫폼 고도화 모델이다.
바리스브루 4.0은 국내 최초로 티백 음료 제조 기능을 적용해 애플 캐모마일 티와 얼그레이 바닐라 밀크티 등 블렌딩 음료까지 제공하며, 메뉴를 최대 60종으로 기존 대비 약 2배 확대했다. 클라우드 기반 레시피 운영과 전 음료 동시 제조 기능으로 속도를 20% 이상 높였고, 55인치 디지털 사이니지와 인공지능(AI)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적용해 접근성을 강화했다.
외관은 기본 화이트 모델과 메탈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함께 제공해 공간 친화적 적용성도 높였다.
황성재 엑스와이지 대표는 “바리스브루 4.0은 현장 운영 데이터와 AI 기술 고도화 흐름을 동시에 반영한 결과물”이라며 “지속적 업데이트을 통해 오피스, 상업시설,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공간에서 로봇 서비스를 대중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