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산학협력단은 인천 바이오기업 메디셀헬스케어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인 '510(k)' 승인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산학협력단이 수행한 '스케일업 챌린지랩(글로벌 바이오 분야)' 사업을 통해 추진된 해외시장 진출 지원의 결과다. 메디셀헬스케어는 미국 유타대학교 의료혁신센터(Center for Medical Innovation)의 FDA 인허가 전문가 자문을 받아 510(k) 승인 절차를 준비해 왔다.
FDA 510(k)는 미국 의료기기 시장 진입을 위한 대표적인 인허가 절차로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들이 필수적으로 획득해야 하는 인증이다.
![[에듀플러스]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산학협력단 지원 인천 바이오기업, 美 FDA 인증 획득](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3/12/news-p.v1.20260312.5263cd996e994a6baf1ec7ed5f20891b_P1.png)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산학협력단은 인천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FDA 인허가 △미국 현지 법인 설립 △기업 브랜딩 및 마케팅 △수출 및 유통 전략 등 기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지훈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산학협력단 부단장은 “인천시의 바이오 산업 지원과 유타대의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가 결합해 FDA 인증이라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천 바이오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임강수 메디셀헬스케어 대표는 “송도에 위치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산학협력단과 미국 유타대 의료혁신센터의 협력 체계는 국내 기업이 FDA 인증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FDA 승인을 기반으로 글로벌 생산 및 수출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