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베트남 진출 본격화…곽재선 회장, 현지 생산 공장 점검

곽재선 KGM 회장(오른쪽 3번째)이 KGM 전용 KD 생산 공장 KLMH(Kim Long Motors Hue, Hue 산업단지 소재) 현장을 둘러보며 공정별 준비 상황과 지원 사항 등을 점검했다.
곽재선 KGM 회장(오른쪽 3번째)이 KGM 전용 KD 생산 공장 KLMH(Kim Long Motors Hue, Hue 산업단지 소재) 현장을 둘러보며 공정별 준비 상황과 지원 사항 등을 점검했다.

KG 모빌리티(KGM)가 베트남 시장 진출을 앞두고 KD 파트너 푸타(FUTA) 그룹 자동차 부문 자회사 킴롱모터와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곽재선 KGM 회장은 준공 막바지 단계인 KGM 전용 반조립제품(KD) 생산 공장(KLMH)을 방문, 공정별 준비 상황과 지원 사항 등을 점검했다.

KLMH는 생산 공장 건설을 완료하는 대로 하반기부터 렉스턴과 무쏘 등 KGM 주요 모델 KD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곽 회장은 “베트남 공장은 KD 뿐만 아니라 KGM의 차체(Body), 도장(Paint), 조립(Assembly) 생산설비 일체를 함께 공급함으로써 KGM의 생산 기술 노하우가 반영된 고품질 차량을 생산하게 될 것“이라며 ”양사는 최고 품질의 차량 생산을 위해 협력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은 자동차 구매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잠재력 높은 시장이자, 향후 동남아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서 매우 중요하다”며, “유럽 등 기존 시장뿐만 아니라 신흥 시장 개척과 무쏘 등 신차의 해외 론칭 확대를 통해 글로벌 판매를 지속적으로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GM은 수출 증대를 위해 KD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베트남 이외에 지난해 5월에는 인도네시아 KD 공급을 위한 주요 조건 합의서(HOA)를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엔 방글라데시와 스리랑카 등으로도 KD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