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쿠가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미식컬렉션 AI 트리플 프리존 인덕션 레인지'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AI 인덕션 신제품은 끓는 소리 데이터 19만1000개를 사전 학습한 알고리즘을 통해 물·육수, 점성이 있는 찌개·라면 등의 끓어넘침을 방지한다. 생활 속 불편한 상황을 방지할 수 있고, 초보자도 안심하고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용기를 감지해 필요한 부위에만 초고화력을 집중 출력하는 '오토포커싱' 기능도 적용했다. 다양한 크기의 용기를 사용할 때 해당 용기 사이즈에 맞춰 최대 출력을 내는 기능이다. '교차 가열' 기술은 열 쏠림 현상을 방지해 죽이나 카레가 눌어붙는 걸 최소화한다.
화구 크기는 290밀리미터(㎜) 트리플 대화구와 화구 선택이 필요 없는 자동 용기 인식 기능으로 큰 전골냄비부터 작은 소스 팬까지 용기 크기에 관계없이 자유로운 배치가 가능하다.
디자인은 다채로운 컬러와 유광-무광 등으로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 신제품은 △로열 화이트 유광 △블랙 유광 △블랙 무광 등 3종으로 출시된다.
쿠쿠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쿠쿠가 축적한 히팅 기술력과 AI 온디바이스 기술력을 바탕으로 조리 편의성과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가열 기술과 스마트 기능을 결합해 사용자 중심의 주방 가전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