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톤, 작년 매출 676억원…5년 연속 '역대 최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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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톤이 5년 연속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아톤은 지난해 연결 기준 실적으로 매출 676억원, 영업이익 104억원, 당기순이익 31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3.33%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회사는 기존 핀테크 인증·보안 솔루션 중심 사업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보안, 스마트범죄예방, 디지털자산 등 신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연결 자회사의 외형 성장도 매출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영업이익은 28.26% 감소했다. 신규 사업 연구개발(R&D) 투자와 마케팅, 해외사업 추진 비용이 증가한 영향이다.

당기순이익은 출자회사 지분 평가 등 비경상적·비현금성 요인이 반영되면서 전년 대비 72.18% 감소했다.

아톤은 올해도 신규 솔루션의 매출 기여가 본격화되면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정부의 사이버보안 투자 확대 정책과 금융권 보안 강화 기조가 사업 환경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한편 아톤은 4년 연속 현금배당을 시행한다. 주당 50원 규모의 자본준비금 감액배당 방식으로 일반 주주는 원천징수 없이 배당금을 전액 수령할 수 있다. 배당 기준일은 2025년 12월 31일이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