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SFMOMA)과 파트너십을 맺고 삼성 TV 아트 구독 서비스 '삼성 아트 스토어'에 20세기 현대 미술 거장의 작품을 담은 'SFMOMA 컬렉션'을 공개했다.
SFMOMA는 미국 서부 최초의 현대 미술관으로 20세기 회화와 조각, 사진 작품을 다수 소장하고 있다.
파트너십을 통해 공개된 'SFMOMA 컬렉션'은 앙리 마티스, 잭슨 폴록, 프리다 칼로, 피에트 몬드리안 등 20세기 현대 미술 거장 작품 34점으로 구성됐다.
컬렉션을 통해 미국 팝아트 거장 로버트 라우센버그(Robert Rauschenberg)와 웨인 티보(Wayne Thiebaud) 작품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서 볼 수 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세계 115개국 이상에서 서비스되는 삼성 TV 전용 예술 구독 서비스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 현대미술관(MoMA), 오르세 미술관, 아트 바젤 등 주요 기관과 협업을 통해 800명 이상 작가 5000점 이상 작품을 제공한다.
예술 작품 감상에 특화된 '더 프레임 프로'와 '더 프레임' TV에서는 작품 고유 색감과 섬세한 질감을 충실히 재현해 갤러리에서 직접 실물 작품을 보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글로벌 색상 전문 브랜드 '팬톤(PANTONE)'으로부터 '아트풀 컬러 인증(ArtfulColor Validated)'을 받아 원작의 미묘한 색채 변화까지 정교하게 표현하며, 빛 반사를 줄여주는 '매트 디스플레이'도 적용해 실제 캔버스 질감을 극대화했다.
크리스토퍼 베드포드 SFMOMA 헬렌&찰스 슈왑 재단 디렉터는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SFMOMA를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작품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안희영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거실에서 세계적 미술 작품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협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